화답송 시편 55(56),10.11-12.13(◎ 14 ㄷ 참조)
◎ 하느님 앞 생명의 빛에서 거닐리라
○ 언제라도 제가 당신을 부르는 그때
원수들이 뒤로 물러가리니
하느님께서 제 편이심을
저는 잘도 아나이다.
◎ 하느님 앞 생명의 빛에서 거닐리라.
○ 하느님의 언약을 저는 기리옵고
하느님을 믿어서 저는 무섭지 않으리니
인간이 저에게 무엇을
할 수 있사오리까?
◎ 하느님 앞 생명의 빛에서 거닐리라
○ 하느님께 서원한 바를 채워야 하오리니
찬미의 제사롤 저는 드리오리다.
제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 주셨음이오니
행여 제 발이 빠질세라
하느님 앞, 생명의 빛에서
거닐게 하셨음이오이다.
◎ 하느님 앞 생명의 빛에서 거닐리라
† 주님 (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알맞은 성가로 예식을 마친다.
시신을 사르는 동안에는 ‘위령기도(연도)’를 바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