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비교

  • 성경-성서 비교
  • 4대복음서 대조
  • 성서해설(공동번역)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1 태양 아래에서 내가 본 불행이 있는데 그것이 인간을 무겁게 짓누른다. 1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억울한 일이 하늘 아래 있는 것을 나는 보았다. 1 There is another evil which I have seen under the sun, and it weighs heavily upon man:
2 하느님께서 부와 재물과 영화를 베푸시어 원하는 대로 아쉬움 없이 가진 사람이 있는데 하느님께서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않으시니 다른 사람이 그것을 누리게 된다. 이는 허무요 고통스러운 아픔이다. 2 부귀영화를 아쉬움 없이 하느님께 받았으면서도 그것을 마음껏 누려보지 못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물려주는 일이 있다. 헛되다뿐이랴! 통탄할 일이다. 2 there is the man to whom God gives riches and property and honor, so that he lacks none of all the things he craves; yet God does not grant him power to partake of them, but a stranger devours them. This is vanity and a dire plague.
장수와 그 허상
3 사람이 자식을 백 명이나 낳고 그의 수명이 다하도록 오랜 세월을 산다 하여도 그의 갈망이 행복으로 채워지지 않고 또한 그가 제대로 묻히지 못한다면 내가 말하건대, 그보다는 유산아가 더 낫다. 3 자식을 백 명이나 두고 아무리 오래 산다 할지라도 인생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죽어서도 편안히 묻히지 못할 신세라면, 이것은 아예 낙태된 아이보다 못하지 않겠는가? 3 Should a man have a hundred children and live many years, no matter to what great age, still if he has not the full benefit of his goods, or if he is deprived of burial, of this man I proclaim that the child born dead is more fortunate than he.
4 이 아기는 허무 속에 왔다가 어둠 속으로 돌아가 그 이름이 어둠 속에 묻힌다. 4 물거품처럼 왔다가 어둠 속으로 사라져 이름도 못 남기는 아이, 4 Though it came in vain and goes into darkness and its name is enveloped in darkness;
5 햇빛을 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이 아기가 그 사람보다 더 나은 안식을 누린다. 5 빛을 보며 인생을 살아보지 못한 아이지만 이 아이가 그 사람보다 편안한 신세다. 5 though it has not seen or known the sun, yet the dead child is at rest rather than such a man.
6 그가 천 년을 두 번 산다 하더라도 행복을 누리지는 못하는 법. 모두 한곳으로 가지 않는가? 6 즐기지도 못하는 인생, 천 년의 갑절을 살아보아도 별 수가 없다. 모두 다 같은 곳으로 가는 몸들이 아닌가? 6 Should he live twice a thousand years and not enjoy his goods, do not both go to the same place?
만족할 수 없는 인생
7 인간의 온갖 노고는 제 입을 위한 것이건만 욕심은 채워지지 않는다. 7 사람이 수고하는 것은 잘 먹자고 하는 것 아닌가? 그뿐이랴? 사람의 욕망은 한이 없는 것이다. 7 All man's toil is for his mouth, yet his desire is not fulfilled.
8 정녕 지혜로운 이가 어리석은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인생살이를 아는 가난한 이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8 그렇다고 해서 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보다 나은 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안다고 해도 가난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8 For what advantage has the wise man over the fool, or what advantage has the poor man in knowing how to conduct himself in life?
9 눈에 보이는 것이 욕망을 뒤쫓는 것보다 낫다. 그러나 이 또한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9 이 또한 바람을 잡듯 헛된 일이라, 굶어 죽는 것보다 눈뜨고 사는 것이 낫다. 9 "What the eyes see is better than what the desires wander after." This also is vanity and a chase after wind.
운명과 무기력한 인간 Ⅱ: QOHELETH'S CONCLUSIONS
10 존재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그 이름으로 불렸고 인간이 어떻게 될지도 이미 알려져 있다. 그는 자기보다 힘센 분과 따질 수가 없다. 10 이미 결정되지 않은 일이 어디 있으랴? 그것이 어떤 일인지를 알 수야 있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자기보다 강한 어른에게 왜 이러느냐고 따질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10 Whatever is, was long ago given its name, and the nature of man is known, and that he cannot contend in judgment with one who is stronger than he.
11 말이 많으면 허무도 커지는데 인간에게 좋을 것이 무엇이랴? 11 말을 많이 할수록 그만큼 헛수고를 하는 것이라, 아무 소용이 없다. 11 For though there are many sayings that multiply vanity, what profit is there for a man?
12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그림자처럼 보내야 하는 허무하고 한정된 생애에서 그에게 무엇이 좋은지 누가 알리오? 인간이 죽은 다음 태양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려 주리오? 12 하루살이처럼 덧없이 지나가는 짧은 인생에게 무엇이 좋을 일인지 누가 알겠는가? 죽은 다음에 세상 돌아가는 일을 누가 알려주겠는가? 12 For who knows what is good for a man in life, the limited days of his vain life (which God has made like a shadow)? Because-who is there to tell a man what will come after him under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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