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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의 노래] 곤경 속에서 주님께 부르짖자 나에게 응답하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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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 빠져서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내 소리를 들어주셨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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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ng of ascents. The LORD answered me when I called in my dist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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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거짓된 입술에서 속임수 혀에서 제 목숨을 구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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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여, 나를 건져주소서. 거짓된 입술과 사악한 혀로부터 건져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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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deliver me from lying lips, from treacherous tong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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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혀야 너 무엇을 받으랴? 너 무엇을 더 받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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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악한 혀야, 너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 너 무엇을 더 받으려 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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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ill the Lord inflict on you, O treacherous tongue, and what more besi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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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날카로운 화살들을 싸리나무 숯불과 함께 받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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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받을 것은 용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노가주나무 숯불뿐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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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arrior's sharpened arrows and fiery coals of brush w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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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신세여! 메섹에서 나그네살이하고 케다르의 천막들 사이에서 지내야 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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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메섹인들에게 얹혀사는 나의 신세, 케달인들 천막에서의 더부살이, 이 괴로움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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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 I was an alien in Meshech, I lived near the tents of Ked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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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화를 미워하는 자들과 너무나 오래 지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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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지겨워하는 자들, 그들 틈에 너무나도 오래 끼여 살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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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long did I live among those who hated pe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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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화를 바라고 이야기하면 저들은 전쟁만을 꾀하였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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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망은 화평이다, 한마디만 하여도, 그들에겐 싸움거리가 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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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spoke of peace, they were for war. |
